쉼터칼럼

제목20230430 행복한쉼터2023-04-29 1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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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쉼터

지난 26()부터 맥체인성경읽기 구약은 아가서 말씀입니다. 아가서는 쉽게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어 - 단톡방에 참고하도록 자료를 올렸습니다. 그리고 공동번역성경의 역본도 함께 올렸는데, 그곳에는 누가 하는 말인지 표시되어 있고, 노래하는 이에 따라 색상도 달리 편집해 놓아 읽으시면 훨씬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러 번역본들이 있지만 시가서를 읽을 때는 공동번역을 적극 추천합니다. 특히 시편을 읽을 때면 정말 시()를 읽는 듯합니다. 수요일에 살피는 욥기도 마찬가지로 시가서로, 누가 말하고 대답하는지 잘 알아야 말씀이 제대로 이해됩니다. 제가 교회학교에서나 통순모임에서도 자주 하는 말이 이것이지요. [지금 내가 보고 있는 성경이 만약 아가서라면 아가서가 어디에 속해 있는지 알아야 한다. 아가서는 시가서에 속해 있기 때문에 시처럼 읽어야 한다. 갈라디아서를 읽는다면 서신서이기 때문에 편지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누가 누구에게 보내는지, 왜 보내는지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몸을 머리, 몸통, , 다리 이렇게 보듯 성경도 먼저 큰 틀로 봐야 하고 또 세분화해서 우리 뼈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아는 것처럼 그렇게 봐야 합니다. 지금 아가서를 보는데 무슨 역사서를 읽듯이 신약의 서신서를 보듯이 그렇게 보면 이해하는데 한계가 있지요. 무엇보다 성경을 볼 때마다 성경 말씀은 성경의 감동으로 쓴 것이기 때문에 먼저 성령께서 지금 보는 말씀을 조명해 주시기를 기도하며 말씀을 읽어야 하고, 성령께서 깨닫게 해 주시는 말씀을 잘 해석하고 적용하며 우리 삶에 등불이 되어 우리를 환하게 비출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럴 때 더 큰 은혜의 자리에 들어갈 수 있겠지요. 해피! - 쉼터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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