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칼럼

제목20230312 행복한쉼터2023-03-13 09: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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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쉼터

지난 주까지 기본적으로 올해 해야 할 여러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2023순장모임, 2024성지순례순모임, 1, 2기 통순모임까지 바쁘게 달려왔네요. 그 와중에 제주극동방송 직원예배까지 했는데, 감사한 것은 작년 이때와 비교하면 얼마나 상황이 좋은지 모릅니다. 작년 112일 수요예배를 앞두고 갑자기 허리가 아파 쓰러져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해 긴급 소식을 단톡방에 올렸지요. 그리고 병원에 치료하러 다니다가, 27-36일까지 다일공동체 수도원에서 쉬면서 영성훈련을 받고 리트릿을 했습니다. 그리고 돌아와 313일 주일에 다시 함께 예배할 수 있었지요. 그러니 이번 주일로 새롭게 시작한지 만1년이 됩니다. 혹시 작년에 했던 설교제목이나 내용을 기억하시는지요?! [나의 마지막 설교는? 13:8절 말씀]입니다. 지난 8() 제주극동방송에서의 제목은 [나의 마지막 말은?]이었는데, 1년이 지났다는 아무런 생각없이 그냥 방송국 직원들에게 무슨 말씀을 전할까 고민하다 정한 말씀의 제목이 이거였는데 기록을 보니 1년 전이나 지금이나 같다는 사실에 실소(失笑)가 나왔습니다. 감사하게도 제가 처음 품었던 그 마음이 바뀌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지요. 앞으로도 주님을 사랑하는 우리의 기본이 절대 바뀌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해피! -쉼터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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