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칼럼

제목21211212 행복한쉼터2021-12-11 14: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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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쉼터


마다 성서주일은 성경통독자들에게 작은 선물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역대 이래 제일 큰 선물(맥체인성경365)을 했었지요. 돌아보면 정말 다양한 선물이 있었습니다. 되도록 말씀과 연관된 것들을 위주로 하려 노력했는데, 이번에는 성경에 종려나무로 언급되어 있는 [대추야자 열매와 시럽]을 준비했답니다. 이 좋은(!!!) 것을 통독자들만 선물받기는 거시기해서 1년간 수고하고 헌신한 봉사자들(교회학교교사, 반주, 재정 등등)하고도 나누기 위해 더 주문해 함께하는데요. 몇 년 전 주일 점심 시간에는 성지순례 후 이스라엘 키부츠에서 가져온 대추야자 열매를 모든 교우들과 함께 맛본 적도 있었지요. 제가 성지순례를 다녀온 후 지금도 기억나는 것은 나사렛 주차장에서 자라고 있던 종려나무에 주렁주렁 열매가 맺혀있는데 잘 익은 열매들이 땅에 떨어져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한 개 주워 먹고 싶었는데 못 먹은 것이 쩝~~ 아쉬워요(말은 이렇게 하는데 제 성향상 주워서 먼지 털고 맛을 보았을 것 같지 않습니까?^^;). 마치 우리 제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귤나무 밑에 귤이 떨어져 있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19:9-10 9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법도 진실하여 다 의로우니 10 금 곧 많은 순금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도다] 주님의 달디 단 말씀을 모든 교우들이 맛보고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말씀이 등불이 되는 삶을 살아가길! 해피! - 쉼터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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